傳
[傳]公視兆曰 如此兆體는 王其無害라하니 言必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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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周公言 我小子新受三王之命이란대 武王惟長終是謀周之道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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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言武王愈가 此所以待니 能念我天子事하여 成周道니라
周公이 말씀하였다. “〈이와 같은〉 조짐의 상태는 왕이 해가 없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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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이 점의 조짐을 살펴보고 말하기를 “이와 같은 조짐의 상태는 王이 害가 없는 법이다.”라고 하였으니, 반드시 나을 것임을 말한 것이다.
나 小子가 세 분 王에게 분부를 새로 받아 보건대, 〈武王은〉 이 〈周나라를〉 도모하는 〈治道를〉 길이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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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公은 말하기를 “나 小子가 세 분 王의 분부를 새로 받아 보건대, 武王은 이 周나라를 도모하는 治道를 길이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병이 낫기를〉 기다리던 것인데, 우리 한 사람(武王)을 잘 생각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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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王의 병이 낫는 일이 바로 기다리던 것이니, 우리 천자의 일을 잘 생각해주어 周나라의 治道를 이루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