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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4)

상서정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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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大熟하여 未穫이어늘 大雷電以風하니
[傳]二年秋也하여 恒風若하고 雷以威之 有風雷之異
禾盡偃하며 大木 斯拔이어늘 邦人 大恐하더니
[傳]風災所及 邦人皆大恐이라
與大夫 盡弁하사 以啓金縢之書하사
[傳]皮弁質服하여 以應天이라
○應 應對之應이라
乃得周公所自以爲功하여 代武王之說하시다
[傳]所藏請命冊書本이라


가을에 곡식이 크게 여물었다. 아직 〈곡식을〉 수확하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크게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부니,
2년 가을이다. 임금이 몽매한 짓을 하면 늘 바람이 따라서 불고 우레로써 위엄을 보였다. 그러므로 바람과 우레의 이변이 있었던 것이다.
벼가 모두 쓰러지고 큰 나무가 뽑히거늘, 나라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하였다.
風災가 미치는 바에 나라 사람들이 모두 크게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왕은 大夫들과 모두 禮冠을 차려 쓰고 金縢의 궤 속에 소장된 책서를 꺼내어
皮弁을 쓰고 질박한 복장을 하여, 하늘의 變異에 응하는 것이다.
○‘’은 “應對”의 이다.
이에 周公이 스스로 자신의 일로 삼아 武王의 죽음을 대신하겠다고 비는 말이 적힌 축문을 발견하게 되었다.
金縢의 궤 속에〉 소장된 〈周公武王을 대신하여 죽기를〉 請命冊書本이다.



상서정의(4)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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