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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4)

상서정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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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七
[傳]卜筮之數
卜五 占用二 衍忒하나니다 立時人하여 作卜筮하되 三人이어든 則從二人之言이니다
[傳]立是知卜筮人하여 使爲卜筮之事 夏殷周卜筮各異하니 三法竝卜이라 從二人之言 善鈞從衆이라 卜筮 各三人이라
○占用二 馬云 占 筮也라하니라


이 일곱 가지는
〈일곱 가지는〉 거북점과 시초점의 숫자이다.
거북점에 다섯 가지, 시초점에 두 가지를 쓰니, 잘못된 점을 미루어 아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내세워 거북점과 시초점을 치되, 세 사람이 점을 쳤거든 두 사람의 말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거북점과 시초점을 칠 줄 아는 사람을 세워서 거북점과 시초점을 치는 일을 하게 하였다. 의 거북점과 시초점이 각각 달랐기 때문에, 三代을 아울러 점을 쳤다. ‘두 사람의 말을 따른다.’는 것은 의견이 동등하게 훌륭하여 그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에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따른다는 것이다. 거북점과 시초점은 각각 세 사람이 쳤다.
○‘占用二’는 馬融이 “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상서정의(4)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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