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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5)

상서정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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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在今後嗣王하여 誕罔顯于天이온 矧曰其有聽念于先王勤家
[傳]後嗣王紂 大無明于天道하여 行昏虐하니 天且忽之 況曰其有聽念先祖勤勞國家之事乎
誕淫厥泆하여 하니라
[傳]言紂大過其過하여 無顧於天하고 無能明人爲敬하니 暴亂甚이라


지금 後嗣王에 있어서는 크게 天道에 밝지 못하거늘, 하물며 先王들이 國家勤勞한 일을 경청하고 유념함이 있다고 하겠는가.
後嗣王 는 크게 天道에 밝지 못하여 昏虐을 행하니 하늘도 홀대하거늘, 하물며 先祖들이 國家勤勞한 일을 경청하고 유념함이 있다고 하겠는가라는 것이다.
크게 그 愆過를 지나치게 해서 하늘을 돌아봄과 백성을 분명하게 드러내 공경함이 없었다.
는 그 愆過를 크게 지나치게 해서 하늘을 돌아보지 않고, 인민을 드러내 공경하지 않았음을 말한 것이니, 暴亂이 심했던 것이다.


역주
역주1 罔顧于天 顯民祗 : 蔡傳은 “다시는 하늘의 나타난 도리와 백성의 경외할 것을 顧念하지 않았다.[無復顧念天之顯道 民之敬畏者也]”라고 풀이하였다.

상서정의(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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