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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5)

상서정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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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有命曰 割殷이실새 告勑于帝하시니라
[傳]天有命하여 命周割絶殷命일새 이라 謂旣克紂하고 柴於牧野하여 告天不頓兵傷士


上帝께서〉 명을 내리시기를 ‘나라의 을 베어버리도록 하라.’ 하시므로 닦달해서 바로잡았음을 상제께 고하셨던 것이다.
하늘이 명을 내리어 나라에게 ‘나라의 을 베어 끊도록 하라.’ 명하므로 하늘에게 닦달해서 바로잡았음을 고하였다는 것이다. 이미 를 쳐서 승리하고 牧野에서 나무를 태워 望祭를 지내어 하늘에 군사를 고생시키거나 군사를 상하게 하지 않은 일을 고했던 것을 이른다.


역주
역주1 告正於天 : 蔡傳은 “닦달해서 바로잡을 일을 상제께 고하셨던 것이다.”로 풀이하고는, 〈武成〉의 “皇天과 后土에 고하여 장차 商나라를 크게 바로잡으려고 합니다.[告于皇天后土 將有大正于商]”라고 한 말을 예로 들었으니, 蔡傳은 앞으로 紂를 칠 일을 고유한 것으로 보고, 孔傳은 이미 紂를 치고 나서 고유한 것으로 본 점이 다를 뿐이다.

상서정의(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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