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爲人君長而不能治其家人之道
면 則
其小臣外正官之吏
가
竝爲威虐하여 大放棄王命하리니 乃由非德用治之故라
그 家人의 도리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 小臣과 밖에 外土(外地, 곧 諸侯의 나라)의 正官이 위엄을 부리고 포학을 하여 王命을 크게 放棄할 것이니, 德이 아닌 것으로 다스리는 데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傳
남의 君과 長이 되어 능히 그 家人의 도리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 小臣과 밖에 外土의 正官의 관리들이
아울러 위엄을 부리고 포학을 하여 王命을 크게 放棄할 것이니, 이는 바로 德이 아닌 것으로 다스리는 데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