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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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惟四月生魄 하시다
[傳]成王崩年之四月 始生魄 月十六日 王有疾이라 不悅懌이라 ○馬本 作不釋하고 云 不釋 疾不解也라하니라


4월 비로소 달의 검은 바닥이 커지기 시작하는 날에 께서 기쁘지 않으셨다.
성왕成王이 승하한 해 4월 비로소 달의 검은 바닥이 커지기 시작하는 그달 16일에 이 질병이 있었기 때문에 기쁘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 마본馬本에는 ‘不釋’으로 적고, “‘不釋’은 질병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 ‘始’의 뜻이다.
역주2 不懌(역) : 병의 위중함을 ‘기쁘지 않다.’는 말로 대칭한 것이다. 天子의 질병을 ‘不懌’․‘不豫’로, 별세를 ‘登遐’․‘昇遐’․‘晏駕’로 대칭하였으니, 이는 모두 신하가 차마 斥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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