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尙書正義(6)

상서정의(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牖間 南嚮하여 敷重篾席黼純하고 華玉仍几러라
[傳]篾 이니 白黑雜繒緣之 彩色이니 華玉以飾憑几
因也 因生時하고 几不改作이라 此見群臣覲諸侯之坐
○篾 馬云 纖蒻이라하니라 本或作純이라


들창 사이에 남쪽으로 향하여 겹으로 포갠 멸석篾席으로서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비단으로 가선을 두른 것을 깔고, 화려한 으로 꾸민 는 〈생시의 것을〉 그대로 두었다.
도지죽桃枝竹이니,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비단으로 가장자리를 꾸민 것이다. ‘’는 채색彩色이니, 채색한 으로 기대는 를 꾸민 것이다.
’은 의 뜻이니, 생시의 를 그대로 두고 다시 고치지 않는 것이다. 여기는 신하들을 만나보고 제후들의 조근朝覲을 받던 자리이다.
○‘마융馬融이 “섬약纖蒻(가는 부들)이다.”라고 하였다. ‘’이 어떤 에는 더러 ‘’으로 적혀 있다.


역주
역주1 桃枝竹 : ≪蔡傳旁通≫에 “대나무 이름으로 껍질이 매끄러워서 자리를 만들기에 알맞다.”라고 하였다. 孔安國은 ‘篾席’을 ‘桃枝席’으로 여기고, 鄭玄도 ‘次席’을 ‘桃枝席’으로 여겼다. 呂祖謙은 “‘篾席’을 孔安國은 ‘桃枝竹’으로 여겼고, 鄭玄의 때에는 孔傳이 아직 출현하지 않았는데, 그가 ≪周禮≫를 해석할 때에도 역시 ‘次席’을 이 대[竹]로 여겼으니, 아마 한 물건이었으리라.[篾席孔安國以爲桃枝竹 鄭玄之時 孔傳未出 其釋周禮 亦以次席爲此竹 蓋一物也]”라고 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