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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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惟周公 左右先王하여 綏定厥家하시고
[傳]言周公 助先王하여 安定其家
毖殷頑民하여 遷于洛邑하여 密邇王室하시니 式化厥訓하여
[傳]殷頑民하여 恐其叛亂이라 徙於洛邑하여 密近王室하니 用化其教
○近 又附近之近이라
旣歷三紀 世變風移하여 四方無虞하니 予一人 以寧하노라
[傳]言殷民遷周 已經三紀 世代民易하여 頑者漸化 四方無可度之事하니 我天子用安矣 十二年曰紀 父子曰世


주공周公께서는 선왕先王을 도와 국가를 안정시키시고,
주공周公선왕先王을 도와 국가를 안정시켰다고 말한 것이다.
나라의 완악한 백성들을 신중하게 다루어 〈그들을〉 낙읍洛邑으로 옮겨서 왕실王室과 가까이하게 하시니, 그 교훈에 감화되어,
나라의 완악한 백성들을 신중하게 다루어 그들이 반란을 일으킬까 두려웠기 때문에 〈그들을〉 낙읍洛邑으로 옮겨서 왕실王室을 가까이하게 하니, 그 교훈에 감화되었다는 것이다.
은 또 ‘부근附近’의 이다.
지금 이미 3를 지남에 세대世代가 이미 변하고 민속民俗이 바뀌어 사방에 우려할 일이 없으니, 나 한 사람이 편안하노라.
나라 백성들을 (호경鎬京)의 〈동쪽 낙읍洛邑으로〉 옮긴 지 이미 3를 지남에 세대가 교체되고 민속이 바뀌어 완악한 자가 점차로 교화된지라 사방에 우려할 일이 없으니, 나 천자가 그 때문에 편안하다고 말한 것이다. 12년을 ‘’라 하고, 부자父子의 사이를 ‘’라 한다.


역주
역주1 (惟)[愼] : 저본에는 ‘惟’로 되어 있으나, 宋兩浙東路茶鹽司本에 의거하여 ‘愼’으로 바로잡았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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