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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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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曰 嗚呼 告爾有方多士 曁殷多士하노라
[傳]王歎而以道 告汝眾方與多士
[傳]監 謂成周之監이니 此指謂所遷頑民殷眾士
今汝奔走來徙臣我監 五年이니 無過


왕은 말씀하였다. “로써 너희 〈나라를〉 소유한 사방의 많은 인사와 나라의 많은 인사에게 고하노라.
이 탄식하고 나서 로써 너희 중방眾方나라 많은 인사들에게 고한다는 것이다.
지금 너희들이 분주하게 옮겨와서 우리 에게 신하 노릇을 한 지가 5년이다.
’은 성주成周을 이르니, 여기서는 옮겨온 완악한 백성인 나라의 많은 인사들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지금 너희들이 분주하게 옮겨와서 우리 에게 신복臣服을 한 지가 5년이니, 죄과가 없으면 본토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衆)[殷] : 저본에는 ‘衆’으로 되어 있으나, “古本․岳本․宋板․≪纂傳≫에는 ‘衆’이 ‘殷’으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衆’자는 잘못이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殷’으로 바로잡았다.
역주2 今爾奔走臣我監 五祀 : 蔡傳은 “지금 너희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우리 監에게 신하 노릇을 한 지가 5년이다.”로 풀이하였다.
역주3 (我)[服] : 저본에는 ‘我’로 되어 있으나, 殿本에 의거하여 ‘服’으로 바로잡았다.
역주4 (是)[得] : 저본에는 ‘是’로 되어 있으나, 宋兩浙東路茶鹽司本에 의거하여 ‘得’으로 바로잡았다.
역주5 五年無過則得還本土 : 林之奇는 臆說이라고 주장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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