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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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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又誥汝하노니 是惟汝初不能敬于和道 誅汝 汝無我怨하리라 解所以再三加誅之意
[疏]‘王曰我’至‘我怨’
○正義曰:王曰 “我今告戒汝者, 不惟多爲言誥汝而已, 惟敬告汝吉凶之命. 從我則吉, 違我則凶, 汝命吉凶在此言也.”
王又謂 “汝所以再三被誅者, 是惟汝初不能敬於和道, 故致此爾. 汝自取之, 則無於我有怨.”
[疏]○傳‘又誥’至‘之意’
○正義曰:‘又誥’者, 更言王意, 又謂汝曰也.
以上王誥已終, 又起別端, 故更稱“王又復言曰”. 以序云 “成王在豐誥庶邦.” 則此篇是王親誥之辭, 又稱‘王曰’者是也.
其有周公稱王告者, 則上云 “周公曰 王若曰”, 是也. 又曰 “嗚呼. 王若曰”, 是也.
顧氏云 “又曰者, 是王又復言曰也.”


또 말씀하였다. “이는 너희들이 처음에 능히 화순하는 도리를 공경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니, 나를 원망하지 못할 것이다.”
또 너희에게 고하노니, “이는 너희들이 처음에 능히 화순하는 도리를 공경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희들을 주벌한 것이니, 나를 원망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곧 두세 번 주벌을 가하게 된 뜻을 해명한 것이다.
의 [王曰我]에서 [我怨]까지
정의왈正義曰:왕은 말씀하기를 “내가 지금 너희에게 고하여 경계시키는 것은 너희에게 많은 언고言誥만 할 뿐이 아니라 너희에게 길흉吉凶을 경건히 고하는 것이다. 나를 따르면 하고 나를 어기면 하니, 너희 길흉吉凶이 바로 이 말에 달려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왕숙王肅은 또 이르기를 “너희들이 재삼 주벌을 입게 된 것은 바로 너희들이 처음에 능히 화합하는 도리를 경건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너희들이 스스로 취한 것이니, 나에게 원한을 두지 말도록 하라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의 [又誥]에서 [之意]까지
정의왈正義曰:‘의 뜻을 말하고 또 너희에게 일러 말하기를”이라고 한 것이다.
이상의 왕고王誥(언고言誥)가 이미 끝나서 또 별단別端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다시 “이 또 다시 말씀하기를”이라고 칭한 것이다. 그것은 서서書序에서 “성왕成王풍읍豐邑에 계시면서 여러 나라에게 고했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 은 바로 이 직접 고한 말씀이니, 또 칭한 ‘왕왈王曰’이 이것이다.
주공周公을 칭하여 고한 것이 있으니, 위에서 ‘왕약왈王若曰’이란 것이 이것이다. ‘우왈又曰’은 “아, 께서 이렇게 말씀했다.”라는 것이 이것이다.
고씨顧氏(고표顧彪)는 “‘우왈又曰’이란 것은 바로 이 또다시 말씀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時惟爾初不克敬于和 則無我怨 : 蔡傳은 “이는 너희와 더불어 更始하는 것이니, 화순하는 일에 경건하지 않으면 나를 원망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풀이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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