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尙書正義(6)

상서정의(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若曰 君陳 惟爾令德이니
[傳]言其有令德 善事父母하고 行己以恭이라
惟孝하며 友于兄弟 克施有政할새
[傳]言善父母者 必友于兄弟 能施有政令이라
命汝하여 尹玆東郊하노니 敬哉하라
[傳]正此東郊 監殷頑民하여 教訓之


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군진君陳아. 너의 착한 은 효도함과 공손함이니,
착한 을 가짐은 부모를 잘 섬기고 행실을 공손하게 해서라고 말한 것이다.
부모에게 효도하며 형제에게 우애한지라, 능히 정령政令을 베풀 수 있기 때문에
부모에게 잘하는 이는 반드시 형제에게 우애를 하니, 능히 정령政令을 잘 베풀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너에게 명하여 이 동교東郊를 바로잡아 다스리게 하노니, 경건히 행하도록 하라.
“이 동교東郊를 바로잡아 다스리게 했다.”라고 함은 나라의 완악한 백성들을 감독하여 교훈하도록 한 것이다.


역주
역주1 : 蔡傳은 “윗사람을 공손하게 섬기는 것[事上恭]”으로 풀이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