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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7)

상서정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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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良士 旣愆 我尙有之하고
[傳]勇武番番之良士 雖眾力已過老 我今庶幾欲有此人而用之
仡仡勇夫 射御不違 我尙不欲하니
[傳]仡仡壯勇之夫 雖射御不違라도 我庶幾不欲用이니 自悔之至


뛰어나게 용맹과 무력이 있는 어진 선비로서 중력衆力(목력目力이력耳力수력手力족력足力 등)이 이미 쇠한 이는 내 부디 소유하고자 하고,
용맹과 무력이 뛰어난 어진 선비는 비록 중력衆力이 이미 노쇠하였더라도 나는 지금 부디 이런 사람을 소유하여 쓰고 싶다는 것이다.
날랜 용부勇夫로서 활쏘기와 말타기를 법대로 잘하는 자는 내 부디 등용하고 싶지 않으니,
날쌔게 장용壯勇한 사람은 비록 활쏘기와 말타기를 법대로 잘하더라도 내 부디 등용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니, 곧 몹시 뉘우친 것이다.


역주
역주1 番番(파파) : 孔傳은 용맹과 무력이 뛰어난 모습으로 보고, 蔡傳은 ‘皤皤’와 같이 머리가 하얗게 센 늙은 모습으로 보았다.
역주2 旅力 : 蔡傳은 ‘膂力’으로 보았다.

상서정의(7)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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