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忠恕ㅣ 違道不遠니 施諸己而不願을 亦勿施於人이니라
注
盡己之心爲忠이요 推己及人爲恕라 違는 去也니 如春秋傳에 齊師違穀七里之違라 言 自此至彼에 相去不遠이요 非背而去之之謂也라 道는 卽其不遠人者是也라 施諸己而不願을 亦勿施於人은 忠恕之事也라 以己之心으로 度人之心에 未嘗不同이면 則道之不遠於人者를 可見이라 故로 己之所不欲을 則勿以施於人이니 亦不遠人以爲道之事라 張子所謂以愛己之心愛人則盡仁이 是也니라
13-3. 충(忠)과 서(恕)는 도(道)와 거리가 멀지 않으니, 자신에게 베풀어 보아 원하지 않는 것을 나 또한 남에게 베풀지 말라는 것이다.
13-3. [언해] 忠과 恕셔ㅣ 道도에 違위홈이 머디 아니니 己긔예 施시야 願원티 아니홈을 사의게 施시티 마롤 디니라
13-3. [James Legge] When one cultivates to the utmost the principles of his nature, and exercises them on the principle of reciprocity, he is not far from the path. What you do not like when done to yourself, do not do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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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충서위도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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