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果能此道矣면 雖愚[ㅣ나] 必明며 雖柔[ㅣ나] 必强이니라(이리이다)
注
明者는 擇善之功이요 强者는 固執之效라 呂氏曰 君子所以學者는 爲能變化氣質而已니 德勝氣質이면 則愚者可進於明하고 柔者可進於强이요 不能勝之면 則雖有志於學이나 亦愚不能明하고 柔不能立而已矣라 蓋均善而無惡者는 性也니 人所同也요 昏明强弱之稟이 不齊者는 才也니 人所異也라 誠之者는 所以反其同而變其異也니 夫以不美之質로 求變而美인댄 非百倍其功이면 不足以致之어늘 今以鹵莽滅裂之學으로 或作或輟하여 以變其不美之質이라가 及不能變하여는 則曰 天質不美는 非學所能變이라하니 是는 果於自棄니 其爲不仁이 甚矣로다右는 第二十章이라 此는 引孔子之言하여 以繼大舜文武周公之緖하여 明其所傳之一致하여 擧而措之면 亦猶是爾니 蓋包費隱하고 兼小大하여 以終十二章之意라 章內에 語誠始詳하니 而所謂誠者는 實此篇之樞紐也라 又按 孔子家語에 亦載此章而其文尤詳하니 成功一也之下에 有公曰 子之言이 美矣至矣나 寡人이 實固不足以成之也라 故로 其下에 復以子曰로 起答辭어늘 今無此問辭로되 而猶有子曰二字하니 蓋子思刪其繁文하여 以附于篇이로되 而所刪이 有不盡者니 今當爲衍文也요 博學之以下는 家語에 無之하니 意彼有闕文이어나 抑此或子思所補也歟인저
20-21. 과연 이 방법을 해낼 수 있다면, 비록 어리석더라도 반드시 밝아지며, 비록 유약하더라도 반드시 강해질 것이다.”
20-21. [언해] 果과연히 이 도道 能히 면 비록 愚우나 반시 明며 비록 柔나 반시 强니라
20-21. [James Legge] Let a man proceed in this way, and, though dull, he will surely become intelligent; though weak, he will surely become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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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과능차도의 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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