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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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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 曰 仁 人心也 人路也니라 舍其路而弗由하며 放其心而不知求하나니 哀哉
有雞犬 放則知求之호대 有放心而不知求하나니 學問之道 求其放心而已矣니라


29-21-가
맹자孟子가 말하였다. “은 사람의 마음이고, 는 사람의 길이다. 그 길을 버려두고 따르지 않으며 그 마음을 잃어버리고 찾을 줄을 모르니, 안타깝다.
사람이 닭과 개를 잃어버리면 찾을 줄을 알지만 마음을 잃어버리고는 찾을 줄을 모르니, 학문하는 길은 다른 것이 없다.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을 뿐이다.”


역주
역주1 29-21-가 : 《孟子》 〈告子 上〉 제11장에 보인다. 《孟子》 〈離婁 上〉 제10장에 “내 자신은 仁에 거할 수 없고 義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스스로 버리는 자’라고 이른다. 인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고 의는 사람의 바른길이다. 편안한 집을 비워두고 거처하지 않으며 바른길을 버려두고 다니지 않으니, 안타깝다.[吾身不能居仁由義 謂之自棄也 仁 人之安宅也 義 人之正路也 曠安宅而弗居 舍正路而不由 哀哉]”라고 한 것도 이와 비슷하다.
역주2 : 대전본에는 ‘它’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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