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明
은 文王
이 有明德
이라 故天
이 復
注+① 復:.라
明明在下
하면赫赫在上
이니라天難忱斯
注+② 天難忱斯:忱, 信也.라不易惟王
이니天位殷適
注+③ 天位殷適:紂, 殷之正.을不挾四方
注+④ 使不挾四方:挾, 謂挾而有之.하시니라其
章
에 曰
維此文王
이小心翼翼
注+⑤ 小心翼翼:翼翼, 恭順貌.하사昭事上帝
하사聿懷多福
注+⑥ 聿懷多福:懷, 來也.하시니厥德不回
注+⑦ 厥德不回:回, 違也.하사以受方國
하시니라其
章
에 曰
28-12-가
《
시경詩經》 〈
대명大明〉은
문왕文王이 밝은 덕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하늘이 다시
注+‘復’는 去聲이다. 무왕武王에게 명한 것을 읊은 시이다.
밝고 밝은
덕德이 아래에 있으면
明明在下빛나고 빛난
명命이 위에 있느니라
赫赫在上하늘은 믿기 어려운지라
注+‘忱’은 ‘믿다’라는 뜻이다.天難忱斯쉽지 않은 것이 왕 노릇 하는 것이니
不易惟王천자天子의 지위에 있던
은殷나라의
적자嫡子를
注+紂王은 殷나라의 적자였다.天位殷適사방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시니라
注+‘挾’은 끼고 소유한 것을 이른다.使不挾四方그 제3장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문왕이
維此文王마음을 삼가서 공손하고 순하여
注+‘翼翼’은 공손하고 순한 모습이다.소심익익小心翼翼상제上帝를 밝게 섬겨
昭事上帝많은 복을 오게 하니
注+‘懷’는 ‘오다’라는 뜻이다.聿懷多福그 덕이 하늘을 어기지 않아서
注+‘回’는 ‘어기다’라는 뜻이다.厥德不回사방의 나라를 받았느니라
以受方國그 제7장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상제가 너에게 임하여 계시니上帝臨女
네 마음에 의심하지 말지어다無貳爾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