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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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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人於夢寐間 亦可以卜自家所學之淺深이니 如夢寐顚倒하면 卽是心志不定하야 操存不固니라
朱子曰
魂與魄交而成寐注+莊子齊物論篇曰 其寐也魂交하고 其覺也形開라하니라하나니 心在其間하야 依舊能思慮
所以做出夢이니 若心神安定하면 夢寐亦不至顚倒니라


54.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사람이 몽매간夢寐間(잠자고 꿈꾸는 사이)에 자신의 학문學問천심淺深을 점칠 수가 있으니, 만일 몽매간夢寐間전도顚倒된다면 이는 심지心志가 안정되지 못하여 조존操存함이 견고하지 못한 것이다.”
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넋)이 사귀어 잠을 이루니,注+장자莊子》〈제물론편齊物論篇〉에 “잠을 잘 때에는 이 사귀고 잠에서 깼을 때에는 형체形體가 열린다.” 하였다. 마음이 이 사이에 있어 예전과 같이 생각을 한다.
이 때문에 꿈을 꾸는 것이니, 만약 마음과 정신이 안정되었다면 몽매간夢寐間에도 전도顚倒함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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