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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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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伊川先生曰
大抵人有身 便有自私之理注+按 朱子論理有善惡而曰 此理字 不是實理 猶云理當如此라하시니 然則今此理字 亦當如是看이니라하니 宜其與道難一이니라
人有耳目鼻口四肢 自然有私己之欲하니 惟能克己然後 合天理之公이니라


22.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대저 사람이 몸을 소유함에 곧 스스로 사사롭게 하는 이치注+살펴보건대 주자朱子선악善惡이 있음을 논하여 말씀하기를 “이 이자理字실리實理가 아니고 이치가 마땅히 이와 같다고 말한 것과 같다.” 하였으니, 그렇다면 지금 이 이자理字도 또한 이와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가 있으니, 와 더불어 하나가 되기 어려움이 당연하다.”
사람은 이목구비耳目口鼻사지四肢가 있어 자연 사사로운 욕망이 있으니, 오직 사사로움을 이긴 뒤에야 천리天理공정公正함에 합한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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