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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3)

근사록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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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謝顯道云 明道先生 坐如泥塑人이나 接人則渾是一團注+退溪曰 猶一段이라 但一段 分爲各段而言이요 一團 以合爲一團而言이니라 ○ 按 明道謂學者曰 賢看顥如此하라 顥煞用工夫라하시니라和氣러시다
〈外書 下同〉
所謂望之儼然하고 卽之也溫이니라


21. 사현도謝顯道(謝良佐)가 말하기를 “명도선생明道先生은 앉아 있을 때에는 진흙으로 만든 소상塑像과 같았으나 사람을 대하면 완전히 한 덩어리注+퇴계退溪가 말씀하였다. “일단一團일단一段이라는 말과 같다. 다만 일단一段은 나누어 단락段落을 만든 것을 가지고 말하였고, 일단一團은 합하여 한 덩어리를 만든 것을 가지고 말하였다.”
○ 살펴보건대 명도明道가 배우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대는 내가 이와 같이 하는 것을 살펴보라. 나는 크게 공부工夫를 쓴다.” 하셨다.
화기和氣셨다.”
〈《정씨외서程氏外書》에 보인다. 이하도 같다.〉
논어論語》에 이른바 ‘바라보면 엄숙하고 나아가면 온화하다.’는 것이다.



근사록집해(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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