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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學集註

소학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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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韓文公 作董生行曰
淮水出桐柏山하여 東馳遙遙하여 千里不能休어든 淝水出其側하여 不能千里하여 百里入淮流로다
壽州屬縣有安豐하니 唐貞元年時 縣人董生召南 隱居行義於其中이로다
刺史不能薦하니 天子不聞名聲이라 爵祿不及門이요 門外 惟有吏日來徵租更索錢이로다 《昌黎集》
陳氏曰
名愈 字退之 諡文이니 昌黎人이라
董生 名召南이라
歌類
桐柏山 在唐縣하고 淝水 在合淝縣하니라
安豐 縣名이라
貞元 德宗年號
董生 隱居行義於淮淝之間하니 時之人 不能與儔일새 韓子爲作此詩하니 蓋賦而興也
嗟哉董生이여 朝出耕하고 夜歸讀古人書로다
盡日不得息하여 或山而樵하며 或水而漁로다
入廚具甘旨하고 上堂問起居하니 父母不慼慼하며 妻子不咨咨로다
朝耕暮讀하고 山樵水漁 言其固窮守道하여 以養父母而育妻子也
慼慼 憂愁也 咨咨 嗟怨也
父母安其孝 故不憂하고 妻子樂其慈 故不怨하니라
嗟哉董生이여
孝且慈 人不識하고 唯有天翁知하여 生祥下瑞無時期로다
家有狗乳出求食이어늘 雞來哺其兒하되 啄啄庭中拾蟲蟻하여 哺之不食鳴聲悲하여 彷徨躑躅久不去하고 以翼來覆待狗歸로다
生子也
言董生孝慈之行 人雖不知 而天知之 祥瑞見於異類如此
嗟哉董生이여
誰將與儔
時之人 夫妻相虐하며 兄弟爲讐하여 食君之祿而令父母愁하나니 亦獨何心
嗟哉董生이여
無與儔로다
陳氏曰
匹也
朱子曰
上句誰將與儔 疑而問之之辭也 下句無與儔 答而決之之辭也니라





소학집주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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