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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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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天神天明 照知四方 注+天神天明 照知四方:天以神明, 光燭幽明, 照曜四方. 人以潛心, 鉤深致遠, 探賾索隱. ○祕曰 “至神運日月.”하고 天精天粹 萬物作類 注+天精天粹 萬物作類:天以精粹覆萬物, 各成其類. 人以潛心考校同異, 搜暢精義. ○祕曰 “天之精粹, 流形萬物, 而各從其類. .’” ○光曰 “人亦以神明精粹, 經緯萬方.”
하늘은 신명神明함으로 사방을 통찰하여 사방을 비추어 밝게 알고注+하늘은 신명神明함으로써 유명幽明을 환히 밝히고 사방四方을 비추며, 사람은 마음을 침잠함으로써 심원한 것을 끌어내고 숨겨진 것을 찾는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하늘은〉 지극히 신묘하여 해와 달을 운용한다.”, 하늘은 정수精粹함으로 만물을 화육化育하여 만물로 하여금 각각 그 무리를 이루게 한다.注+하늘은 정수精粹함(매우 순수하고 깨끗함)으로써 만물을 덮어주어 〈만물이〉 각각 무리를 이루고, 사람은 마음을 침잠함으로써 동이同異를 상고하여 정수精粹의리義理를 찾아내어 드러낸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하늘이 정수精粹함이 유행하여 만물에 드러나되 각각 같은 부류를 따랐으니, 《주역》에 ‘강건하고 중정하고 순수함이 하다.’라고 하였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사람도 〈하늘처럼〉 신명神明함과 정수精粹함으로써 만방萬方을 다스려야 한다.”
역주
역주1 易曰……純粹精也 : 《周易》 乾卦 〈文言傳〉에 “大哉 乾乎 剛健中正純粹精也”라고 하였는데, 程伊川의 《易傳》에는 ‘剛健하고 中正하고 純粹함이 精함이요’라고 보았고, 朱子의 《本義》에는 ‘剛健하고 中正함이 純粹하여 精하고’라고 보았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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