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는 정치의 근본입니다.
注+정치는 반드시 禮를 근본으로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군자는 몸을 닦지 않을 수 없으니,
注+정치는 사람을 얻는 데 달려 있으니, 몸으로써 사람을 취하기 때문인 것이다. 몸을 닦을 것을 생각한다면 어버이를 섬기지 않을 수 없고,
注+仁으로써 도를 닦기 때문인 것이다. 어버이를 섬길 것을 생각한다면 사람을 알지 않을 수 없고
注+친한 사람을 친히 대하는 仁을 다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어진 사람을 높이는 義를 말미암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