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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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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者 政之本也注+爲政必以禮爲本이라 是以君子不可以不修身注+爲政在人 取人以身故也이니 思修身인댄 不可以不事親注+修道以仁故也이요 思事親인댄 不可以不知人注+欲盡親親之仁인댄 必由尊賢之義이요
思知人인댄 不可以不知天注+親親尊賢 皆天理也이니이다 天下之達道有五注+天下通行之道 其條有五하니 其所以行之者三注+所以行者有三하니 智仁勇也이라
曰君臣也注+君臣有義 父子也注+父子有親이라 夫婦也注+夫婦有別이라 昆弟也注+兄弟有序 朋友也注+朋友有信이라五者 天下之達道注+上文五者 天下古今所共由之路也 智仁勇注+ 所以知此 所以體此 所以強此也三者 天下之達德也注+三者 天下古今所同得之理也 所以行之者 一也注+一者 誠也니이다
或生而知之注+生知者智也하고 或學而知之注+學知者仁也하며 或困而知之注+困知者勇也하나니 及其知之하여는 一也注+合三知而言인댄 皆智者之事 而知之者勇也니이다
或安而行之注+安行者智也하고 或利而行之注+利行者仁也하며 或勉強注+ 去聲이라而行之注+勉強行者勇也하나니 及其成功하여는 一也注+合三行而言이면 皆仁者之事 而成功者 勇也니이다


는 정치의 근본입니다.注+정치는 반드시 를 근본으로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군자는 몸을 닦지 않을 수 없으니,注+정치는 사람을 얻는 데 달려 있으니, 몸으로써 사람을 취하기 때문인 것이다. 몸을 닦을 것을 생각한다면 어버이를 섬기지 않을 수 없고,注+으로써 도를 닦기 때문인 것이다. 어버이를 섬길 것을 생각한다면 사람을 알지 않을 수 없고注+친한 사람을 친히 대하는 을 다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어진 사람을 높이는 를 말미암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알 것을 생각한다면 하늘의 이치를 알지 않을 수 없습니다.注+친한 사람을 친히 대하고 어진 사람을 높이는 것이 모두 천리인 것이다. 천하의 達道가 다섯 가지인데注+천하에 통행하는 도가 다섯 가지 조목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행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注+이것을 행하는 것은 세 가지이니, 인 것이다.
君臣 간의 관계와注+군신 간에는 의리가 있는 것이다. 父子간의 관계와注+부자간에는 친함이 있는 것이다. 夫婦간의 관계와注+부부간에는 분별이 있는 것이다. 兄弟간의 관계와注+형제간에는 차서가 있는 것이다. 朋友 간의 관계注+붕우 간에는 신의가 있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는 천하의 達道이고,注+위 문장의 다섯 가지는 천하 고금에서 공통으로 말미암는 길인 것이다. 注+는 이것을 아는 것이고, 은 이것을 體行하는 것이고, 은 이것을 힘써 행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천하의 達德이니,注+세 가지는 천하 고금에서 공통적으로 행해지는 이치이다. 이것을 행하는 것은 하나입니다.注+하나는 이다.
혹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고,注+태어나면서 아는 것은 이다. 혹은 배워서 알고,注+배워서 아는 것은 이다. 혹은 애써서 알기도 하는데注+애써서 아는 것은 이다. 그 알게 된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注+세 가지 아는 것을 합하여 말하면 모두 智者의 일이지만 알려고 하는 것은 이다.
혹은 편안히 행하고注+편안히 행하는 것은 이다. 혹은 이롭게 여겨 행하고注+이롭게 여겨 행하는 것은 이다. 혹은 힘써서注+頭註:(힘쓰다)은 去聲이다. 행하는데注+힘써 행하는 것은 이다. 그 공을 이룬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注+세 가지 행하는 것을 합하여 말하면 모두 仁者의 일이지만 공을 이루는 것은 이다.


역주
역주1 17-2 : 저본의 표제에 “예는 정치의 근본이다.[禮者 政之本]”라고 되어 있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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