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儒者의
德行을 해설함
注+공자가 魯 哀公을 보았는데, 애공이 儒者의 덕행에 대해 물었기 때문에 이렇게 편명을 붙인 것이다.孔子와
魯 哀公이
儒者의
德行에 관해 주고받은 말을 기록한 편이기에, 편명을 ‘
儒行解’라고 하였다.
儒者는 스스로 우뚝 서고, 강하고 굳세며, 소신을 바꾸지 않으며, 어진 자를 추천하고 능한 자를 돕는다. 이 편은 후세 유자들의 처세의 기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수신에도 지침이 된다. 이 편은 〈
儒行〉이라는 편명으로 ≪
禮記≫에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