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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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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頃注+少時間이라 齊奏宮中之樂注+齊侯 使伶官으로 奏宮中樂이라하니注+ 音排優侏儒戱於前注+俳優 雜劇人이고 侏儒 矮人이니 呈戱於兩君之前이라하다 孔子趨進하여 歷階而上注+子趨蹌進前하여 跡階而升이라하여 不盡一等注+立於中階하고 不敢登第一級階上이라
匹夫熒侮諸侯者 罪應誅注+言一匹之夫簧惑諸侯者 其罪當殺이라하니 請右司馬速加刑焉注+子請右司馬急處刑이라하라하다 於是 斬侏儒注+司馬乃斬矮人이라하니 齊侯懼하고 有慙色注+齊侯乃恐하고 面有愧容이라하다


잠시 후에注+잠시 후이다. 제나라가 궁중의 음악을 연주하자注+제후가 伶官에게 궁중의 음악을 연주하게 한 것이다. 俳優注+頭註:(광대)는 이다. 侏儒가 두 임금 앞에서 놀이판을 벌였다.注+俳優雜劇을 하는 사람이고 侏儒는 난장이인데 이들이 두 임금 앞에서 놀이판을 벌인 것이다. 공자가 趨蹌하여 계단을 밟고 올라가다가注+공자가 趨蹌하여 앞으로 나아가 계단을 밟고 올라간 것이다. 끝까지 올라가지 않고 계단 하나를 남겨두고注+가운데 계단에 서고 감히 가장 높은 계단에 오르지 않은 것이다. 말하였다.
“필부로서 諸侯를 현혹시키는 자는 죄가 죽어 마땅하니,注+“일개 필부로서 諸侯를 현혹시키는 자는 그 죄가 죽음에 해당한다.”라고 말한 것이다. 右司馬는 속히 처형하시오.”注+공자가 右司馬에게 속히 처형할 것을 청한 것이다. 이에 侏儒하니,注+사마가 이에 난장이를 벤 것이다. 齊侯가 두려워하고 부끄러운 낯빛을 띠었다.注+제후가 이에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는 낯빛을 띤 것이다.


역주
역주1 1-6 : 저본의 표제에 “난장이를 베다.[斬侏儒]”라고 되어 있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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