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자식이 아버지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찌 효도가 되겠으며,
注+자식이 아버지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찌 효도가 되겠느냐고 한 것이다. 신하가 임금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찌 충정이 되겠는가.
注+신하가 임금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찌 忠正이 되겠느냐고 한 것이다. 무엇을 따라야 할지를 잘 살피는 것을
注+따라야 할 것이 마땅한지 아닌지를 자세히 살펴야 하는 것이다. 효도라고 하고 충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注+효도라고 하고 충정이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