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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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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曰 吾於甘棠 見宗廟之敬甚矣注+邵伯聽訟於甘棠이라 愛其樹하여 作甘棠之詩也 思其人하여 必愛其樹하고 尊其人하여 必敬其位 道也


공자가 말하였다. “내가 ≪詩經≫의 을 보고 종묘를 공경하는 마음이 매우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注+召伯甘棠나무 아래에서 訟事를 처리하였으므로 사람들이 그 나무를 사랑하여 〈감당〉이라는 시를 지은 것이다. 그 사람을 思慕하여 그가 쉬던 나무를 사랑하였고, 그 사람을 존경하여 그의 머물던 자리를 공경하였으니, 이것이 도리에 합당하다.”


역주
역주1 10-3 : 이 부분은 四部叢刊本을 저본으로 하였다.
역주2 甘棠 : ≪詩經≫ 〈召南〉의 편명이다. 주희의 주석에 ‘召伯이 남쪽 나라를 순행하면서 문왕의 정사를 펴면서 감당나무 아래에 머무르기도 하였다. 그 뒤에 백성들이 그의 덕을 그리워하였으므로 그 감당나무를 아껴 차마 손상시키지 못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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