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이 이야기를 듣고 말하였다. “훌륭하다.
注+부자가 이 일을 듣고 훌륭하다고 칭찬한 것이다. 유하혜를 배우려고 한 자 중에 이와 같은 사람은 있지 않았다.
注+유하혜를 배우고자 한 사람 중에 노나라 남자 같은 이는 있지 않은 것이다. 지극한
善의 경지에 나아가기를 기약하되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았으니
注+마음으로 지극한 선의 경지에 나아가기를 기약하되 타인의 행위를 그대로 따르지 않은 것이다. 지혜롭다고 할 만하다.”
注+밝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만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