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차되 넘치지 않고,注+가득 찬 것을 붙잡아 지키되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은 것이다. 충실하되 빈 듯이 하며,注+의리로 가득 차 있지만 늘 비어 있는 듯이 한 것이다. 일을 하는 데 있어 충분하되 미치지 못한 듯이 하는 것
을注+행하는 일이 이미 옳지만 도리어 옳지 않은 듯이 한 것이다.先王도 어려워하였습니다.注+선왕도 어려워했던 바인 것이다.
그 용모는 공경스럽고注+용모가 공경스러운 것이다. 그 덕행은 돈후하며,注+덕행이 돈후한 것이다. 남과 말할 때에는 신의가 있고注+남과 말할 때 신의가 있는 것이다. 교만한 사람을 늘 浩浩한 기상으로 하찮게 보는 것은注+부귀한 사람을 늘 浩浩한 기상으로 하찮게 보는 것이다.曾參의 행실입니다.注+曾子의 행실이 이와 같은 것이다.
注+공자가 말하기를 “孝는 덕행의 근본이고 悌는 덕행의 순서이다.”라고 한 것이다.信은 덕행의 勤厚함이고 忠은 덕행의 정직함이다.注+信은 덕행의 勤厚함이고 忠은 덕행의 正直함이다. 증삼은 이 네 가지의 덕행을 행한 자이다.’注+증자는 늘 이 네 가지 덕행을 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