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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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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居思仁注+居於家則思仁이라하고 公言仁義注+居官則言仁義하며 一日三復白圭之玷注+ 缺也 詩云 白圭之玷 尙可磨也어니와 斯言之玷 不可爲也라하니라 一日三復 敬之至也 此宮縚之行也注+此南容之行如此


집에 홀로 거처할 때에는 을 생각하고,注+집에 거처할 때에는 을 생각한 것이다. 관직에 있을 때에는 仁義를 말하며,注+관직에 있을 때에는 仁義를 말한 것이다. 注+은 흠결이니, ≪詩經≫에 ‘흰 옥돌의 흠은 오히려 갈아 없앨 수 있지만 말의 결함은 어떻게 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하루에 세 차례 반복한다는 것은 공경하기를 지극히 한 것이다. 宮縚(궁도)의 행실입니다.注+南容의 행실이 이와 같은 것이다.


역주
역주1 12-12 : 저본의 표제에 “南容의 행실[南容之行]”이라고 되어 있다.
역주2 하루에……외는 것 : ≪論語≫ 〈先進〉에 “南容이 白圭의 시를 하루에 세 번 반복해서 외니, 공자께서 그 형의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셨다.[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妻之]”라고 하였다. ‘백규의 점’은 백규의 시를 말하는 것으로 말을 신중히 하라는 내용이다. ≪詩經≫ 〈大雅 抑〉에 보인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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