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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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割三羊하여 實三俎 豕同이라
左俎第三重이요 右俎第三重이라
右謹據陳設儀컨대 曰 肩臂臑 在上端하고 肫胳 在下端하고
脊脅 在中호대 正脊一直脊一橫脊一長脅一短脅一代脅一 皆二骨以竝이라
○又據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컨대 曰 熟體十一 用右胖脾호대 不升하고
前體肱骨 離爲三하니 曰肩臂臑 後體股骨 離爲二하니 曰肫胳이라
升于俎 則肩臂臑在上端하고 肫胳在下端하고 脊脅在中央하며
其載之次序 則肩臂臑正脊直脊橫脊代脅長脅短脅肫胳이라
割三羊하여 實三俎 豕同이라
左籩前俎 右籩前俎
右謹據陳設儀컨대 曰 兩髀在兩端하고 兩肩兩脅次之하고 脊在中이라
○右據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컨대 曰 凡薦腥體七 兩髀兩肩兩脅幷脊이니 左右胖皆用이라
其載于俎 則兩髀在兩端하고 兩肩次하고 兩脅次之하고 脊在其中이라
羊腥腸胃肺 又熟 各實三俎
左俎第一重이요 左俎第二重이라
右據陳設儀컨대 曰 離肺一在上端하고 刌肺三次之하고 腸三胃三又次之
○又據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컨대 曰 凡牛羊腸胃 腸三胃三 其長 皆及俎距하고
離肺一 小而長하니 午割之호대 不絶中央少許하고 刌肺三이라
其載之次序 以離肺 在上端하고 刌肺次之하고 腸胃在下端이라
豕腥膚九 又熟九 各實三俎
右俎第一重이요 右俎第二重이라
右據陳設儀컨대 曰 豕腥膚九 橫載 熟膚 其載如腥이라
○又據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컨대 曰 凡豕膚九 橫載於俎 今其皮革相順하니 皆分生熟之薦이라
○按陳氏禮書컨대 曰 脊骨三與左右脅骨六이라
○諸本未是하니 今已上 竝據陳設儀及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하여 釐正之하노라


양 세 마리를 잘라 세 개의 에 담는다. 돼지도 같다.
양고기는 왼쪽 에 3중으로 놓고, 돼지고기는 오른쪽 에 3중으로 놓는다.
이상의 내용을 삼가 ≪陳設儀≫에 근거하면, “어깨, 앞발, 앞다리는 상단에 놓고, 넓적다리‧정강이는 하단에 놓고,
등뼈‧갈비는 가운데에 놓되 앞부분 등뼈 하나, 중간 부분 등뼈 하나, 뒷부분 등뼈 하나, 중간 부분 갈비 하나, 뒷부분 갈비 하나, 앞부분 갈비 하나는 모두 뼈 두 개를 나란히 놓는다.”라고 하였다.
犧牲陳設圖1犧牲陳設圖1
○또 ≪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에 의거하면, “익힌 고기 열한 덩이는 희생의 오른쪽 넓적다리는 에 올리지 않는다.
앞 몸체의 앞다리뼈는 셋으로 분리하니 어깨, 앞발, 앞다리이고, 뒷 몸체의 뒷다리뼈는 둘로 분리하니 넓적다리, 정강이이다.
에 올리면 어깨, 앞발, 앞다리는 상단에 두고 넓적다리와 정강이는 하단에 두고 등뼈와 갈비는 중앙에 둔다.
두는 순서는 어깨, 앞발, 앞다리, 앞부분 등뼈, 중간 부분 등뼈, 앞부분 갈비, 중간 부분 갈비, 뒷부분 갈비, 넓적다리, 정강이 순이다.”라고 하였다.
양 세 마리를 잘라 세 개의 에 담는다. 돼지도 같다.
양고기는 왼쪽 앞의 에 놓고, 돼지고기는 오른쪽 앞의 에 놓는다.
이상의 내용을 삼가 ≪陳設儀≫에 근거하면, “넓적다리 두 덩이는 양쪽 끝에, 어깨 두 덩이와 갈비 두 덩이는 그 다음에, 등뼈는 가운데 둔다.”라고 하였다.
犧牲陳設圖2犧牲陳設圖2
○이상의 내용을 ≪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에 근거하면, “올리는 생고기 일곱 덩이는 넓적다리 두 덩이, 어깨 두 덩이, 갈비 두 덩이와 등골이다. 좌우 몸체를 모두 쓴다.
조에 올리는 것은 넓적다리 두 덩이를 양 끝에 두고, 어깨 두 덩이는 그 다음에, 갈비 두 덩이는 그 다음에, 등골은 가운데 둔다.”라고 하였다.
양의 창자, 위, 폐의 생고기와 또 익힌 고기를 각기 세 개의 에 담는다.
생고기는 왼쪽 에 하나 두고 익힌 고기는 왼쪽 에 2중으로 둔다.
犧牲陳設圖3犧牲陳設圖3
이상의 내용을 ≪陳設儀≫에 의거하면, “갈아놓은 폐 한 덩이를 상단에, 저며놓은 폐 세 덩이를 그 다음에, 창자 세 덩이와 위 세 덩이를 또 그 다음에 둔다.”라고 하였다.
○또 ≪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에 근거하면, “소와 양의 창자와 위의 경우, 창자 세 덩이와 위 세 덩이 모두 길이가 에 미친다.
갈라놓은 폐 한 덩이는 작으면서도 긴데, 종횡으로 갈랐으나 중앙을 조금쯤 자르지 않는다. 저며놓은 폐는 세 덩이이다.
올려놓는 순서는 갈라놓은 폐를 상단에, 저며놓은 폐를 다음에, 창자와 위를 하단에 둔다.”라고 하였다.
돼지 생 껍질 아홉과 또 익힌 껍질 아홉은 각기 세 개의 에 담는다.
생 껍질은 오른쪽 에 하나 두고 익힌 껍질은 오른쪽 에 2중으로 둔다.
犧牲陳設圖4犧牲陳設圖4
이상의 내용을 ≪陳設儀≫에 근거하면, “돼지 생 껍질 아홉 덩이는 가로로 올린다. 익힌 껍질은 생 껍질처럼 올린다.”라고 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朱文公檢到政和五禮新儀≫에 의거하면, “돼지 껍질 아홉 덩이는 가로로 에 올린다. 지금 가죽이 딸려 있으니 모두 생 껍질과 익힌 껍질의 제물에서 분리한다.”라고 하였다.
○≪陳氏禮書≫를 살펴보면 “등뼈가 3개이고 좌우 갈비뼈가 6개이다.”라고 하였다.
○여러 판본들이 옳지 않으니, 지금 이상의 내용은 ≪진설의≫와 ≪주문공검도정화오례신의≫를 함께 근거하여 바로 잡는다.


역주
역주1 : 진설 그림과 비교해보면 豆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역주2 俎距 : 俎의 가로턱이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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