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淸明한 덕이 몸에 있어 그
志氣가
神과 같은지라
注+성인은 청명한 덕이 몸에 있으니 그 志氣가 신과 같은 것이다. 일이 장차 일어나려고 하면 반드시 그 조짐을 먼저 알아차린다.
注+物은 일이라는 뜻이니 일이 장차 일어나려고 하면 반드시 그 조짐이 먼저 나타나서 〈이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지의 가르침이 성인과 더불어 같아질 수 있는 것이다.”
注+頭註:參(어우러지다)은 七과 南의 반절이다.注+천지의 교화가 성인과 더불어 서로 같아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