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이 사신으로 가기를 청하자 부자가 허락하였다.
注+자공이 사신으로 가기를 청하자 부자가 가도록 허락한 것이다. 마침내 제나라에 가서
注+자공이 이에 제나라에 간 것이다. 전상에게 다음과 같이 유세하였다.
注+頭註:說(유세하다)는 始와 銳의 반절이다. “지금 그대가 노나라를 쳐서 공을 거두고자 하니 이 일은 실로 어렵습니다.
注+자공이 전상에게 말하기를 “지금 그대가 노나라를 쳐서 공을 거두고자 하니 이 일은 실로 어렵습니다.”라고 한 것이다. 차라리 오나라로 군사를 옮기는 것이 나으니 이 일은 쉽습니다.”
注+차라리 군사를 옮겨 오나라를 치는 것이 나으니 이 일은 쉽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