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말하였다. “제나라를 어지럽히고 노나라를 존속시키는 것은
注+제나라를 어지럽히고 노나라를 존속시키게 하는 것이다. 나의 처음 소원이었고,
注+나의 바람이라는 것이다. 진나라를 강하게 함으로써 오나라를 피폐하게 하여
注+진나라를 강하게 하여 오나라에 해를 입힌 경우이다. 오나라가 망하고 월나라가 패자가 되게 한 것은
注+오나라가 망하고 월나라가 패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賜(
子貢)의 유세의
注+頭註:說(유세하다)는 音이 稅이다. 힘이다.
注+자공이 유세한 힘이라는 것이다. 듣기 좋은 말도 신의를 잃는 법이니,
注+말이 비록 듣기 좋더라도 남에게 신의를 잃게 되는 것이다. 말을 삼가야 할 것이다.”
注+사람은 마땅히 말을 삼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