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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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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母死而孺子之泣者어늘 孔子曰 哀則哀矣 而難繼也
夫禮 爲可傳也 爲可繼也 故哭踊有節하고 而變除有期니라


땅의 어떤 사람이 어머니가 죽어 어린애처럼 절제하지 않고 울고 있었다. 공자가 말하였다. “그 울음이 슬프기는 슬프지만 계속 이어가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하고 뛰는 데에도 절도가 있고 喪服을 벗는 것도 일정한 기일이 있는 것이다.”


역주
역주1 42-14 : 이 부분은 四部叢刊本을 저본으로 하였다.
역주2 남에게……한다 : ≪禮記集說大全≫ 〈檀弓 上〉에서 嚴陵 方氏는 ‘전하다[傳]’와 ‘잇다[繼]’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傳은 자신으로 말미암아 後人에게 전하는 것을 말하고 繼는 남으로 하여금 이전의 것을 잇게 하는 것을 말한다. ≪孟子≫에 ‘舜은 천하에 모범이 되어서 후세에 전할 만하였다.’라고 하였고, 또 ‘군자는 基業을 創建하고 傳統을 계승하여 이을 수 있게 한다.’라고 하였으니 이것이 傳과 繼의 辨別일 것이다.[傳 言由己以傳於後 繼 言使人有繼於前 孟子曰 舜爲法於天下 可傳於後世 又曰 君子創業垂統 爲可繼也 此傳繼之辨歟]”라고 하였다.
역주3 : ≪禮記≫ 〈檀弓 上〉에는 ‘弁’으로 되어 있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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