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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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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問於孔子曰 傷哉 貧也 生而無以供養하며 死則無以爲禮也로이다
孔子曰 啜菽飮水 盡其歡心 斯爲之孝乎인저 斂手足形하여 旋葬而無槨注+ 便이라이나 稱其財 爲之禮 貧何傷乎리오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슬픕니다. 가난이라는 것이! 어버이가 살아계실 때에는 제대로 봉양할 수 없고 돌아가신 뒤에는 를 갖출 수 없으니 말입니다.”
공자가 대답하였다. “콩을 먹고 물만 마시더라도 마음을 다하여 어버이를 기쁘게 하면 그것을 라고 할 수 있다. 손과 발 같은 형체만 斂襲하여 곧장 매장하고 이 없더라도注+은 ‘곧[便]’의 뜻이다. 자기 형편에 맞게 하면 그것을 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가난을 어찌 슬퍼하겠느냐.”


역주
역주1 42-16 : 이 부분은 四部叢刊本을 저본으로 하였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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