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儀仲子가 嫡子死에 而立其弟어늘 檀弓問子服伯子曰 何居오 我未之前聞也로이다
子服伯子曰 仲子亦猶行古人之道
로이다 昔者
에 文王
은 捨伯邑考
注+伯邑考는 文王之長子也라 言文王亦立子而不立孫也라하고 而立武王
하며 微子
는 捨其孫腯
하고 立其弟衍
하니이다
가 자신의
嫡子가 죽자 〈
嫡孫을 세우지 않고〉 그 아우를
喪主로 세웠는데,
이
에게 물었다. “어째서입니까? 제가 전에 듣지 못했던
禮입니다.”
그러자 자복백자가 대답하였다. “공의중자 또한
古人의
道를 행한 듯합니다. 옛날
微子는 그의 손자인
腯(돈)을 놔두고 그 아우
衍을 세웠습니다.”
자유가 공자에게 이에 대해 묻자 공자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周나라 제도는 嫡孫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