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6 犯白刃蹈鑪炭하야 斷死於前者 皆是也니이다 夫斷死與斷生者不同이어늘
○先愼曰 作也 盧文弨云 今從하니 策同이라하니라


시퍼런 칼날에 충돌하고 화로 속에 이글거리는 숯불 같은 위험을 밟으면서 죽기를 각오하고 전진하는 자는 모두 이런 사람입니다. 죽기를 각오하는 것과 기필코 살아남으려는 것은 같지 않은데,
왕선신王先愼:≪군서습보群書拾補≫에 ‘’는 ‘’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가 말하기를 “지금 장본藏本장본張本을 따랐으니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도 같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拾補 : 盧文弨의 ≪群書拾補≫를 말한다.
역주2 藏本 : 道藏本의 약칭이다. 도장본은 道家經傳의 總集으로, 南宋 政和 연간(1111~1117)에 刻印한 ‘政和道藏’이 있었으나 일찍이 失傳되었고, 明나라 正統 10년(1445)에 각인한 ≪道藏≫이 ‘正統道藏’인데, 여기서 말한 도장본이 바로 ‘정통도장본’이다.
역주3 張本 : 張鼎文本의 약칭이다. 장정문은 明나라 사람으로, 嘉靖 37년(1558)에 간행한 潁東書院本이 있고, 가정 44년(1565)에 간행한 本이 있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