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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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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21 薄者數內大使하야 以震其君하야 使之恐懼하니
○先愼曰 六微篇 라하니 卽此義니라


작게는 자주 큰 나라의 사신을 안으로 불러들여 그 군주를 놀라게 하여 두려움에 떨게 만드니
왕선신王先愼:≪한비자韓非子≫ 〈내저설 하內儲說 下 육미편六微篇〉에 “공숙公叔이 인하여 나라 군대를 (나라의 수도)으로 끌어들여 그 군주를 겁박하여 자신의 지위를 견고히 하였다.” 하였으니, 곧 이 뜻이다.


역주
역주1 公叔因內齊軍於鄭……以固其位 : 公叔이 韓나라의 재상이 되었는데, 齊나라와는 친밀했다. 그때 公仲이란 자가 한나라 왕에게 총애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공숙은 왕이 공중을 재상으로 삼지 않을까 염려했다. 그래서 제나라와 한나라를 동맹시켜 魏나라를 공격하고, 제나라 군대를 수도인 鄭에 끌어들여 한나라 왕을 위협하고 자기 지위를 견고히 하며 두 나라의 맹약을 더욱 굳혔다.(≪韓非子≫ 〈六微篇〉)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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