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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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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其百官之吏 亦知方正之不可以得安也


모든 관리들도 반듯하고 바르게 행동해서는 안락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니,
顧廣圻道藏本은 ‘’자만 탈락되었다. 살펴보건대 이 부분은 乾道本의 제7, 제8이니, 道藏本乾道本에서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역주
역주1 顧廣圻曰……可知矣 : ≪韓非子≫의 판본은 55편으로 구성된 乾道本과 53편으로 구성된 道藏本이 있다. 건도본에 비해 도장본의 편수가 적은 이유는 ≪四庫全書總目提要≫ 〈韓非子〉에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顧廣圻가 언급한 도장본의 제7葉, 제8葉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서의 攷證에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현전하는 도장본을 보면 〈姦劫弑臣篇〉이라는 편명이 없고, 〈和氏篇〉의 ‘和雖獻璞而未美未爲王之’ 아래로 〈姦劫弑臣篇〉의 ‘可以得安也必曰我以淸廉事上’이 이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도장본의 편수가 적은 이유는 건도본을 전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발생한 것이지, ≪韓非子≫의 異本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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