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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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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69 而聖人者 審於是非之實하고 察於治亂之情也 故其治國也 正明法하고 陳嚴刑하야 將以救群生之亂하고 去天下之禍하며
使強不陵弱하고 衆不暴寡하며 耆老得遂하고 幼孤得長하며 邊境不侵하고 君臣相親하며 父子相保하야 而無死亡係虜之患하니
○先愼曰 趙本 作繫 盧文弨云 藏本張本 作係라하니라 案二字古通이라


성인은 시비의 실질을 살피고 치란의 실정을 고찰한다.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릴 적에 법을 공정하게 밝히고 엄한 형벌을 시행해서, 백성들의 혼란을 구제하고 천하의 화란을 제거하며,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지 못하게 하고 다수가 소수를 해치지 못하게 하며, 노인들은 수명을 다 누리게 하고 어린 고아도 잘 자라게 하며, 변경은 침입을 받지 않게 하고, 군주와 신하가 서로 친하게 하며, 아비와 아들이 서로 보호하게 하여, 전쟁으로 죽거나 포로가 되는 우환이 없게 한다.
王先愼趙本에 ‘’는 ‘’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藏本張本에 ‘’는 ‘’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살펴보건대 두 글자는 옛날에 통용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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