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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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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86 君因信妾余之詐하야 爲棄正妻하니라 余又欲殺甲하고 而以其子爲後하야 因自裂其親身衣之裏하야 以示君而泣曰
余之得幸君之日 久矣 非弗知也어늘 今乃欲強戱余일새 余與爭之라가 至裂余之衣 而此子之不孝 莫大於此矣니이다


춘신군이 애첩 의 거짓말을 믿고서 정실부인을 내쳤다. 또 을 죽이고 자기 아들로 후사를 삼게 하려고 스스로 자기 속옷을 찢고서 춘신군에게 보이고 울면서 말하였다.
“제가 군에게 총애를 받은 날이 오래입니다. 갑도 이를 모르지는 않을 것인데, 지금 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해서 제가 그와 싸우다가 제 옷이 이 지경으로 찢어졌습니다. 자식의 불효가 이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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