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人主有三守하니 三守完이면 則國安身榮이요 三守不完이면 則國危身殆니라
임금은 세 가지 지켜야 할 일이 있으니 세 가지 지켜야 할 일이 완벽하면 국가는 안정되고 자신은 영광될 것이요, 세 가지 지켜야 할 일이 완벽하지 못하면 국가는 위험에 빠지고 자신은 위태롭게 된다.
무엇을 세 가지 지켜야 할 일이라고 하는가? 신하 중에 要職에 있는 大臣이 실수한 일과 執政大臣의 잘못과 譽臣의 實情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注
○王先謙:‘擧臣’은 衆臣과 같으니 후세에 ‘擧朝(온 조정)’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