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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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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8 凡劫有三하니 有明劫하며 有事劫하며 有刑劫이니라 人臣有大臣之尊하야 外操國要以資群臣하야 使外內之事 非己不得行이라
雖有賢良이라도 逆者必有禍하고 而順者必有福이라 然則群臣莫敢忠主憂國하야 以爭社稷之利害니라
○先愼曰 乾道本 群臣下 有直字 顧廣圻云 藏本今本 無直字 按直 當作且 先愼案 無直字是 今據刪이라


임금이 劫迫을 당하는 형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으니, 明劫(名劫)과 事劫刑劫이 있다. 신하 중에 大臣의 존귀한 직위에 오른 이가 있어서 밖으로 나라의 중요한 권력을 잡고 群臣이 자신을 의지하게 하여 조정 내외의 일을 자기가 아니면 시행할 수 없게 한다.
賢良한 인물이 있더라도 그의 뜻을 거스르는 자는 반드시 를 당하고 순종하는 자는 반드시 을 받는다. 그렇게 되면 신하들은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걱정하여 社稷의 이익을 위해 감히 論爭하지 못한다.
王先愼乾道本에 ‘群臣’ 아래에 ‘’자가 있다. 顧廣圻는 “藏本今本에 ‘’자가 없다. 살펴보건대 ‘’자는 응당 ‘’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가 없는 것이 옳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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