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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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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6 唯母爲后而子爲主 則令無不行하고 禁無不止 男女之樂不減於先君하고 而擅萬乘不疑하니 此鴆毒扼昧之所以用也니라


어미가 태후가 되고 자식이 군주가 되면 명령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 없고 금령은 그치지 않는 것이 없으므로 남녀 사이의 환락도 先君 때보다 줄지 않으며 만승의 나라의 권력을 의심 없이 휘두르게 되니, 이것이 군주를 짐독으로 독살하거나 몰래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하는 까닭이다.
舊注:‘扼昧’는 어둠 속에서 목을 조르는 것이다.


역주
역주1 扼昧 謂暗中絞縊也 : 이는 원래 저본의 ‘此鴆毒扼昧’ 아래에 달려 있는 注이다. 번역상의 편의로 아래 글 ‘之所以用也’와 연결하여 이처럼 편집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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