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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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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顧廣圻曰 藏本桃作挑 案皆未詳이라
兪樾曰 左疑兀字之誤 桃兀 蓋卽檮兀之異文이라 楚之檮兀 亦有春秋之名이라 楚語 申叔時所謂敎之春秋是也 故謂之檮兀春秋矣


檮兀春秋≫에 이르기를
顧廣圻藏本에 ‘’는 ‘’로 되어 있으니, 살펴보건대 모두 미상이다.
兪樾:‘’는 ‘’자의 오자인 듯하다. 桃兀은 곧 檮兀異文이다. 나라의 檮兀은 또한 春秋(역사서)의 일종이다. ≪國語≫ 〈楚語〉에 申叔時가 이른바 ‘春秋를 가르친다.’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므로 ≪檮兀春秋≫라고 한 것이다.


역주
역주1 (桃)[檮](左)[兀]春秋 : 兪樾의 설대로 ‘桃’는 ‘檮’, ‘左’는 ‘兀’이 되어야 한다. ‘檮兀’이란 원래 전설상의 惡獸 이름인데, 춘추시대 楚나라에서 역사서의 명칭으로 취하여 악을 경계하는 뜻을 나타내었다고 한다.(≪孟子集註≫ 〈離婁 下〉)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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