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彼或自以計謀爲智면 則無得以其先所因敗而窮屈之니라 凡此皆所以護其短而養其銳者니 說可以無傷也라
스스로 계책을 지혜롭게 여긴다면 실패한 경우를 들어 궁지로 몰지 말아야 한다.
注
舊注:유세하는 대상이 혹 스스로 세운 계책을 지혜롭다고 여긴다면 앞서 실패한 사례를 들어 궁지로 몰아서는 안 된다. 무릇 이것들은 모두 단점을 감싸주고 장점을 길러주는 것이니 유세를 해도 해가 될 게 없다.
○王先愼:趙本의 舊注에 ‘因’이 ‘困’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