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 釋規而任巧하고 釋法而任智는 惑亂之道也니이다 亂主는 使民飾於智하야
注
○先愼曰 乾道本에 於作將이라 顧廣圻云 今本에 將作於어늘 今據改하노라
그림쇠를 버린 채 기교에 맡기고 법술을 버린 채 지능에 맡기는 것은 바로 미혹과 혼란을 야기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혼란한 임금은 백성들에게 智巧를 꾸며서
注
○王先愼:乾道本에 ‘於’자가 ‘將’으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今本에 ‘將’자가 ‘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