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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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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22 凡人之爲外物動也일새 不知其爲身之禮也니라 衆人之爲禮也 以尊他人也 故時勸時衰니라 君子之爲禮 以爲其身이니
○先愼曰 乾道本 下之字作以 顧廣圻云 今本 上以字作之라하니라 先愼案 作之者 是也 以字涉下文而誤
上文衆之爲禮與此君子之爲禮相對 明此不當作以일새 改從今本하노라


대체로 사람은 外物에 의해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에 자기 몸을 다스리기 위해 예를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보통 사람들이 예를 행하는 것은 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애를 써서 하고 때로는 게을리한다. 군자가 예를 행하는 것은 자기 몸을 다스리기 위해서이니,
王先愼乾道本에 아래 ‘’자가 ‘’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今本에 위의 ‘’자가 ‘’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로 된 것이 옳으니, ‘’자는 아래 글에 연계되어 잘못된 것이다.
윗글의 ‘衆人之爲禮’와 여기 ‘君子之爲禮’는 서로 대구이니, 이 글자가 ‘’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분명하므로 今本에 따라 고쳤다.


역주
역주1 [人] : 저본에는 ‘人’이 없으나, 윗글의 문맥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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