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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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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23 以爲其身이라之爲上禮 上禮神而衆人貳 故不能相應이요
不能相應이라 故曰 上禮 爲之而莫之應이라하니라 衆人雖貳 聖人之復恭敬盡手足之禮也不衰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無上之字하니 案此以十四字爲一句


자기 몸을 다스리기 위해 예를 행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행하는 것을 최상의 예로 여기고, 최상의 예는 진정성이 있게 행하지만 보통사람은 두 마음을 갖고 행하므로 서로 호응할 수 없으며,
서로 호응할 수 없기 때문에 ≪老子≫에서 “최상의 를 행하되 그것에 호응하는 자가 없다.”라고 한 것이다. 보통사람이 비록 두 마음을 갖고 행하지만 聖人은 공경을 행하고 행동거지의 예를 다하여 게을리하지 않는다.
顧廣圻藏本은 같다. 今本에 위의 ‘’자가 없으니, 잘못이다. 살펴보건대 이 구절은 14글자가 한 구가 된다.


역주
역주1 : ≪韓非子新校注≫에서 于思泊은 “‘神’은 申과 信의 古字이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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